도경완♥장윤정, 새조개X소라 무더기 채취..무인도 1일차에 완벽 적응('안다행')[종합]

김준석 입력 2022. 5. 1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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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도경완과 가수 장윤정이 무인도 생활에 완벽 적응했다.

16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졌다. '빽토커'로는 개그우먼 홍현희가 함께한다.

이날 도경완은 배 위에서 "자기야 바다야 바다"라며 호들갑을 떨었고, 장윤정은 "가만히 좀 있어라"라며 도경완을 혼냈다.

도경완은 "내 소원 중 하나였다. 자기랑 무인도에 가는 게. 둘 밖에 없잖아"라며 응큼한 미소를 지었다.

장윤정은 "술을 같이 먹고 있다가 '안다행'을 보고 있었는데 도경완이 갑자기 '저기를 가면 안 되냐'라고 하더라. 결국 그래서 우리가 제작진을 찾았다"라며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이날 홍현희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영상을 보기 앞서 "장윤정 언니는 못하는 게 없다"라며 '만렙 장윤정'의 활약을 예상한다. 또 홍현희는 "장윤정이 시간을 빼기 어려웠을텐데 진짜 특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MC 붐은 장윤정의 재력을 이야기하며 "장윤정이 무인도에서 '나 나갈래'하면 배가 5척이 올 거다"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경완은 장윤정에게 "내가 다 해줄게. 먹을 거. 잘 거"라며 자신만만해 했고, 장윤정은 "내가 안도와 줘도 되냐"라고 걱정했다.

도경완은 자신만만했던 이유에 대해 "제가 아이들과 주말만 되면 캠핑을 간다. 근데 자급자족을 해서 먹어보고 싶다"라고 이야기했고, 장윤정은 "오토캠핑장이 잘 되어 있다"라고 불신했다.

무인도에 도착한 두 사람은 길도 없는 섬에 대해 당황했다. 도경완은 "누가 안 나오는 거냐"라며 투덜거렸다.

섬에 도착하자마자 장윤정은 앞서 나가면서 도경완을 리드했고, 도경완은 "왜 길을 안 까냐"라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참을 걷던 중 장연인의 집을 발견한 장윤정은 환호의 소리를 질렀다.

자연인의 말에 따르면 이 섬에는 먹거리가 가득했다. 꽃게부터 새조개, 골뱅이, 낙지 등 해산물이 가득했다. 바로 장윤정과 도경완은 먹거리를 채취하러 나섰다. 간조에 길이 생기자 건너편 섬까지 길이 생겼고, 두 사람은 먹거리 채취를 위해 섬을 건너기 시작했다.

하지만 보기와 달리 아득한 거리의 섬이었고, 장윤정은 "점점 깊어진다"라며 깊어지는 수심에 걱정응ㄹ 하기 시작했다. 안정환은 이 모습을 보며 "혼자라고 생각해봐라. 부부니까 가능한 거다"라며 부러워했다.

장윤정 역시 "남편이니까 같이했지 다른 사람이랑 하라고 했으면 안 했다"라며 남편에게 의지했다.

섬을 건너왔지만 장윤정은 이미 체력이 방전됐지만 바로 "새조개다"라며 먹거리를 발견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윤정은 엄청나게 많은 양의 새조개를 잡으며 "완전 신난다"라며 연신 조개를 담기 시작했다. "누울 공간만 찾아라"라며 자신감을 보이던 도경완은 연신 헛손질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도경완은 장윤정이 잡은 조개를 던지라고 이야기했고, 장윤정이 던진 조개는 도경완의 얼굴을 강타했다. 이때 장윤정은 도경완의 부상의 걱정도 잠시 "한개 놓쳤다"라고 말해 도경완을 화나게 했다.

자신감이 붙은 두 사람은 낙지를 잡으로 향했고, 장윤정은 바로 소라를 발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소라 껍데기 안에는 주꾸미가 들어있었고 장윤정은 기쁨의 개다리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연속된 소라 채집에 신났고, 도경완은 "내 눈에는 왜 안 보이냐"라며 답답해 했다.

또 장윤정은 해삼의 똥을 보고 해삼을 발견했고 도경완은 "해삼 똥도 알아? 해양수산부 장관도 모를 것"이라며 장윤정을 자랑스러워했다.

이어 두 사람은 낙지 잡기에 나섰고, 도경완은 장윤정의 도움으로 낙지잡기에 성공했다.

첫 끼로 두 사람은 낙지호롱구이, 새조개 샤브샤브, 소라구이로 결정했다. 하지만 도경완은 손질조차 할 줄 모르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장윤정이 손질까지 막힘없이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새조개 샤브샤브를 먹던 장윤정과 도경완은 가방에서 술을 꺼냈고, 두 사람은 한잔 술을 곁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보던 안정환은 "저렇게 먹으면 안 취한다"라며 부러워했다.

이어 소라구이부터 낙지호롱까지 제대로 된 한 끼를 즐겼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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