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앞두고 위법행위 등 적발 잇따라
송근섭 2022. 5. 16. 22:08
[KBS 청주]지방선거와 관련해 위법행위 적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모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였던 A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A 씨는 지난 3월과 4월,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고 11만 건 넘는 문자메시지를 선거구민에게 보냈고, 메시지 발송 비용도 개인 계좌에서 지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괴산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예비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담긴 신문을 아파트 우편함 등에 무작위로 배포한 지역 신문사를 경고 조치했습니다.
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세계 최초 개발’ 반도체 장비 중국으로…4명 기소
- [단독] K-반도체 ‘초격차’ 유지에 꼭 필요한 기술인데…
- 정의당서도 성폭력 피해 폭로…“당대표가 발설 말라고 해”
- 최저임금 ‘차등 적용’ 충돌하나…“지불능력 안돼” “낙인효과”
- [단독] 北, 코로나 의약품 긴급 구입 나서…4월말부터 이미 주문
- [여론조사] 서울·인천·강원·충북 與 우세…경기·충남 ‘접전’
- 내년 병장 월급 100만 원 검토…2025년까지 단계적 상향
- 미래세대 희망 싣고 우주로…‘초소형 위성’ 역할은?
- 5.18 42주년, 아직도 침묵하는 신군부
- 일일이 악수하며 “초당적 협력” 요청…한덕수 인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