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당원 "국민의힘 무투표 당선 책임져야"
김영재 2022. 5. 16. 21:54
[KBS 대구]'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의 정상화를 바라는 당원 모임'은 오늘 성명서를 내고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무투표 당선을 대거 허용케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민주당 공천자 명단을 아직까지 대구시당 홈페이지에 게재하지 않아 지방선거의 목적이 민주당 홍보와 후보들의 승리와는 무관한 것이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이밖에 공천배제된 기초의원 10여 명의 무소속 출마와 당원 탈당이 이어지는 등의 문제에 대해 김대진 시당위원장의 책임과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김영재 기자 (ch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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