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교육감 후보..4명 출사표 '진영 대결'

박재우 입력 2022. 5. 16. 21:51 수정 2022. 5. 1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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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 지방선거 소식입니다.

인천시 교육감 선거에는 재선에 나선 현 교육감을 포함해 모두 4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범진보와 범보수, 중도 등 진영 대결의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의 첫 작선제 재선 교육감에 도전하는 도성훈 후보는 전교조 인천시지부장 출신으로 진보 진영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도 후보는 안전과 꿈, 미래, 포용, 세계화 등 5대 약속을 바탕으로 지난 4년 동안의 진보 정책들을 다음 4년에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성훈/인천시 교육감 후보 : "메타버스 기반의 사이버진로교육원을 만들고 1대1 맞춤 지원으로 천 명의 멘토단을 운영해서 실질적인 진료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인천대 명예교수, 최계운 후보는 보수 예비후보 3자 단일화를 거친 후보로 박근혜 정부 시절,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역임했습니다.

최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전교조 출신 진보 교육감과 측근들이 죄를 짓고 처벌받은 일이 잇달았다며 교육비리 청산과 교육환경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계운/인천시 교육감 후보 : "전교조 교육감에 의해서 인천의 교육이 유린되지 않도록, 그리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미래의 동량이 될만한 인재를 키우는 인천교육을 만들겠습니다."]

인천 시의원을 역임한 서정호 후보는 인천 교육의 미래를 위해 젊은 교육감이 필요하다며 전국 최초로 40대 교육감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서정호 후보는 중도를 표방하는데, 다른 후보들이 여야 거대 정당의 지지를 표방하는 등 불법선거를 하고 있다며 고발했습니다.

[서정호/인천시 교육감 후보 : "인천형 키자니아를 만들어서 우리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잘 건설하도록 학부모의 대표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인천하이텍고 교장 출신의 허훈 후보는 정치적 논리 때문에 인성교육은 실종되고 교권과 학력은 실추되고 있다며 확고한 교육철학을 가진 자신이 교육감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재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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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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