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지방선거 투표 용지 인쇄 시작

[KBS 부산]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지방선거 후보자 430여 명의 이름이 찍힌 투표용지 인쇄를 오늘부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투표소에서는 유권자에게 투표 용지 7장이 주어집니다.

오는 27일부터 이뤄지는 사전 투표 때는 한 번에 7장을 모두 투표하고, 다음 달 1일 본 투표 때는 7장을 두 차례 나눠 받아 투표합니다.

교육감 선거는 정치적 중립을 위해 투표 용지에 정당 이름이 없고, 기호 순서 없이 후보 이름이 번갈아 배열됩니다.

노준철 기자 ( argos@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