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 사의 표명.."역할 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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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검장들의 잇단 사의 표명에 이어, 전국 최대 검찰청을 이끌어온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 지검장은 오늘 YTN과의 통화에서, 법무부에 사의의 뜻을 전했다며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사법연수원 26기인 이 지검장은 지난 2020년 추미애 전 장관 시절 검사장으로 승진한 뒤, 대검 기획조정부장과 법무부 검찰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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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검장들의 잇단 사의 표명에 이어, 전국 최대 검찰청을 이끌어온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 지검장은 오늘 YTN과의 통화에서, 법무부에 사의의 뜻을 전했다며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사법연수원 26기인 이 지검장은 지난 2020년 추미애 전 장관 시절 검사장으로 승진한 뒤, 대검 기획조정부장과 법무부 검찰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지난해 6월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수사 등을 지휘해왔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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