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드부시, 넷플릭스 아웃퍼폼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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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드부시는 올들어 주가가 거의 3분의 1 토막난 넷플릭스(티커:NFLX)를 중립에서 아웃퍼폼으로 상향했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웨드부시는 넷플릭스가 2분기의 '오자크' 3분기에 인기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의 출시로 고객이탈을 줄일 것이고 낙관적인 가이던스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의견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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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주가 69% 하락했으나 49% 상승여력
웨드부시는 올들어 주가가 거의 3분의 1 토막난 넷플릭스(티커:NFLX)를 중립에서 아웃퍼폼으로 상향했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웨드부시는 넷플릭스가 2분기의 ‘오자크’ 3분기에 인기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의 출시로 고객이탈을 줄일 것이고 낙관적인 가이던스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의견을 올렸다.
웨드부시 분석가 마이클 패크터는 넷플릭스가 출시 전략을 포함하여 비즈니스모델에 의미있는 변화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광고지원 구독 모델을 시작했고 인기컨텐츠의 방영으로 구독자 이탈을 줄이는 계획도 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패크터 분석가는 넷플릭스가 인기 시리즈 오자크와 기묘한 이야기 시즌을 분할한 것이 문제 해결과 성공의 초기 단계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럼에도 넷플릭스가 2021년의 가격 수준으로 반등할 것 같지 않아도 금요일 종가 187.64달러에서 49% 정도 성장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주가는 지난주에 2017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패크터 분석가는 오랫동안 넷플릭스에 대해 부정적이었으며 지난 3월에 넷플릭스에 대해 중립의견을 제시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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