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도시 안동, 6개국 11개 매체언론타고 세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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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매력이 세계 속에 널리 알려질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 권영세 시장은 외신기자들에게 안동이 5개의 세계유산을 보유한 글로벌 관광거점도시임을 소개하고 중앙선KTX 개통에 따른 임청각 복원사업 등 안동의 변화상과 함께,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진행될 새로운 도시 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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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매력이 세계 속에 널리 알려질 전망이다.
16일 경북 안동시에 따르면 오는 17일 프랑스 통신사인 AFP, TBS동경방송, NNA Japan, 중국 인민일보, 베트남뉴스에이전시, 카자흐스탄 Karbar24 등 총 6개국 11개 매체 20여 명이 안동을 찾는다. KTX-이음 고속열차를 타고 청량리를 출발해 안동에 도착, 안동 문화를 탐방한다.
외신기자단 일행은 독립운동에 헌신한 국무령 이상룡의 생가이자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상징적 공간으로 조명되고 있는 임청각에서 복원사업과 중앙선 철도공사에 대한 정책 브리핑을 듣고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 하회마을을 방문해 오후 2시 상설 공연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한다.
최근 저탄소 친환경 고속열차 KTX-이음 개통으로 청량리에서 안동역까지 2시간 3분으로 단축되며 수도권과 일일 관광권 시대를 열었다. 일일 여행, 휴가와 일이 복합된 워케이션 등 관광이 일상화되면서 안동 주요 관광지(하회마을, 도산서원, 월영교)를 찾는 관광객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전 시점인 지난 4월 18일 이전과 비교해 약 95%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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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권영세 시장은 외신기자들에게 안동이 5개의 세계유산을 보유한 글로벌 관광거점도시임을 소개하고 중앙선KTX 개통에 따른 임청각 복원사업 등 안동의 변화상과 함께,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진행될 새로운 도시 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다.
권 시장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문화도시이자, 지역관광거점도시인 지역에 최신 스마트기술을 접목해 경쟁력을 갖춘 지속 가능한 도시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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