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시칠리아 아란치니 달인, "이천 쌀이 이탈리아 쌀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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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칠리아 아란치니 달인이 이천 쌀이 이탈리아 쌀을 고집했다.
달인은 아란치니를 만들 때 이천 쌀만을 고집한다고.
엔리코 셰프는 "아란치니를 만들기 위해 요리하는 시칠리아식 요리법은 한국에서 밥 하는 방법과는 아주 다르다"며 아란치니와 주먹밥의 차이를 보여줬다.
달인은 "한국의 다양한 종류 쌀을 써 봤는데 이천 쌀이 이탈리아 쌀에 가장 가까워 아란치니를 만들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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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저녁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울 마포구 좁은 골목길 안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이탈리안 셰프 부부가 소개됐다.
로마에서 온 엔리코(54), 시칠리아에서 온 피오레(52)가 그 주인공. 이들 월드클래스 셰프 부부는 파스타에서 뇨끼까지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다양한 가정식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이 집을 대표하는 메뉴는 바로 이탈리아의 주먹밥 '아란치니'. 달인은 아란치니를 만들 때 이천 쌀만을 고집한다고. 이곳을 찾은 손님들은 "한국에서 이곳의 아란치니가 최고"파고 극찬했다.
엔리코 셰프는 "아란치니를 만들기 위해 요리하는 시칠리아식 요리법은 한국에서 밥 하는 방법과는 아주 다르다"며 아란치니와 주먹밥의 차이를 보여줬다. 이곳 아란치니엔 카카오닙스가 들어간다.
셰프는 카카오닙스 위에 가지를, 그 위에 다시 카카오닙스를 뿌렸다. 그 다음 카카오닙스 오가지를 오븐에 구워줬다. 달인은 "한국의 다양한 종류 쌀을 써 봤는데 이천 쌀이 이탈리아 쌀에 가장 가까워 아란치니를 만들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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