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과 무인도 가는 게 소원, 둘밖에 없잖아" 달달 (안다행)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과 무인도에 가는 게 소원이었다고 말했다.

5월 16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무인도로 향했다.

도경완은 무인도로 향하는 배 위에서부터 “자기야 바다다”라며 설��고 장윤정은 “알고 있다. 가만히 있어라. 까불지 말고”라고 응수하며 사뭇 다른 온도차를 보였다.

도경완은 “드디어 가는 구나. 오늘은 나의 오랜 꿈이 이뤄지는 그런 날이다”며 좋아했고 장윤정은 “혼자 오지. 왜 데리고 오냐”고 대꾸했다. 도경완은 “소원 중에 하나였다. 자기와 무인도에 가는 게. 둘밖에 없잖아”라고 털어놨다.

안정환은 “가끔 아이들이 없을 때 부부만 있고 싶은 생각이 있었을 거다”고 이해했고 붐은 “도경완이 ‘안다행’ 나오는 게 소원이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남편과 술을 먹다가 ‘안다행’을 봤다. 무인도를 가고 싶다고 하더라. 저희가 아니라 도경완이 노크를 해서 오게 됐다. 끌려 왔다”고 고백했다.

도경완은 “뭔 무인도야! 먹을 거 없으면 어떡하려고!”라고 장윤정의 반응을 전하며 “투덜대기는 했는데 본인도 저와 둘이 있는 걸 원한다”고 낙관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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