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참모들, 민심 듣고 소통해라"..'낮술도' 보도엔 "사실무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대면 소통' 강화를 주문했다.
필요할 경우 낮술도 허용한다는 취지로 윤 대통령이 말했다는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앞서 한 매체는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를 인용해 윤 대통령이 참모진들에게 점심시간을 활용한 대외 활동 강화를 주문하면서 '소통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낮술도 괜찮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민심 가감 없이 파악해 반영하라고"
고위 관계자 "'낮술' 이야기 한 적 없어"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대면 소통' 강화를 주문했다. 필요할 경우 낮술도 허용한다는 취지로 윤 대통령이 말했다는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6일 "대통령은 시중의 민심을 가감 없이 파악해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참모들에게 적극적인 소통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며 "그러나 '필요하면 낮술을 마셔라'라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를 인용해 윤 대통령이 참모진들에게 점심시간을 활용한 대외 활동 강화를 주문하면서 '소통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낮술도 괜찮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윤 대통령이 점심시간 1시30분 제한을 없애라고 지시했다는 내용도 보도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대통령은) '낮술' 이야기를 한 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점심시간 관련해서도 마음대로 쓰라는 게 아니라 외부 활동이 위축되게 하지 않겠다는 취지라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형탁·사야 부부, 갈등 폭발 "내가 죄인…가끔 손댄 게 문제"
- 투타겸업 접고 공격형 포수…새 출발 알린 키움 김건희
- "강형욱, 안락사 얘기에 견주 오열하는데 노래 부르더라"
- 전세살이 유재석, 87억 논현동 펜트하우스 매입
- 한예슬, 10살 연하♥ 남편 공개…훤칠한 훈남
-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취재진 피하려 6시간 가까이 귀가 거부 [뉴시스Pic]
- 박시후 父, 79세에 배우 데뷔…붕어빵 외모
- 배우 박철, 신내림 받은 근황 "23년째 몸 망가졌다"
- 바이브 윤민수 결혼 18년만에 이혼 "최선 다했지만…"
- '이효리♥' 이상순, 제주 카페 폐업 진짜 이유 "건물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