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한창, 딸 필통에서 발견한 쪽지에 '감동'.."잘하고 있어"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장영란의 남편 한의사 한창이 딸의 필통 속 쪽지에 감동했다.

한창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연찮게 들여다본 지우 학교 필통. 우리 지우 잘하고 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창 딸 지우 양의 필통에는 엄마, 아빠의 사진이 붙어있다. 사진 뒷면에는 엄마 장영란이 쓴 짧은 편지도 적혀 있다. 장영란은 '괜찮아. 안 해도 돼. 학교생활 잘 다니는 것만으로도 고마워. 우리 지우 잘하고 있어. 사랑해', '지우야. 스티커의 유혹에서 꼭 이겨내길 바라. 화이팅. 엄마가 너무 많이 사랑해'라며 딸을 향한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표현했다.

이에 한창은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하려 하는 지우 엄마. 울 예쁘니. 그대는 멋진 엄마"라며 장영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장영란과 한창은 2009년에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상현, ♥메이비+삼남매와 얼마나 행복하면..이런데서 티 나네

▲ 김숙♥이대형 “결혼 날짜 9월 13일”..사회 전현무·축가 장윤정·주례 허재 '초호화' (당나귀)

▲ '이규혁♥' 손담비, 새신부 팔뚝에 문신이…결혼식서도 당당히 드러냈네

▲ 김구라, ‘17억 빚’ 전처가 남긴 자동이체..“아직도 돈 빠져 나가”

▲ “김종국♥송지효 결혼 가능성 있어”..지석진도 응원하는 러브라인

▲ 박병은, 서예지와 당당한 불륜 발표..재계 1위 CEO 변신('이브')

▲ '신혼' 배다해, ♥이장원과 먹는 저녁 메뉴 보니..그릇부터 정갈 "채소 폭탄"

▲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