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성폭력 의혹 피해자, 경찰에 고소장 제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성폭력 의혹 사건의 피해자가 박 의원을 경찰에 고소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6일 박 의원의 전직 보좌관 측 변호사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해 말 여성 직원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았다.
박 의원은 전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어떠한 희생과 고통이 있더라도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자신과 관련된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성폭력 의혹 사건의 피해자가 박 의원을 경찰에 고소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6일 박 의원의 전직 보좌관 측 변호사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고소장에는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과 직권남용,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등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지난해 말 여성 직원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았다. 피해 여성은 지난달 말 민주당 젠더신고센터에 피해 사실을 알렸다.
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어 박 의원 제명안을 의결했다. 박 의원은 전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어떠한 희생과 고통이 있더라도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자신과 관련된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혔다.
곽진산 기자 kjs@hani.co.kr
Copyright © 한겨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정부, 론스타에 2900억 배상 책임…청구액 4.5% 인용
- [속보] ‘입국 전 코로나 검사’ 9월3일 폐지…음성확인서 필요 없어
- [속보] ‘치킨 픽업 3만원’ 우려에…쿠팡이츠, 포장 유료화 연기
- TV에 갇힌 ‘우영우’가 현실로 나오려면…장애여성 말하다 [우영우2, 어떨까]
- 이준석 “의와 불의의 싸움”…영화 ‘한산’ 인용, ‘도로 비대위’ 저격
- 윤 대통령 입주할 한남동 관저 일대 ‘군사시설보호구역’ 지정
- [단독] SH 사칭해 지인 전세보증금 107억 빼돌린 일당 기소
- 상처 남은 론스타 분쟁 10년…소송 비용만 478억원 달해
- 민주당 새 사무총장에 조정식, 정책위의장에 김성환
- 태풍 ‘힌남노’ 덩치 키우고 사나워졌다…대한해협 통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