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vs 장윤정, '더 트롯쇼' 1위 진검 승부 나서.. 쟁쟁한 대세의 경쟁

임영웅과 장윤정 (사진 왼쪽부터) /사진=물고기 뮤직, 스포츠한국DB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임영웅과 장윤정이 '더 트롯쇼' 1위 대결을 펼친다.

 

1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더 트롯쇼'에서 임영웅과 장윤정의 대결 구도는 트롯 초특급 스타들의 경쟁으로 팬들의 많은 기대를 자아낸다.

 

1위 후보로 오른 임영웅은 한 번에 두 곡을 1위 후보로 올려 임영웅 파워를 과시했다. 임영웅의 1위 두 후보곡은 '사랑역'과 '보금자리'이다. 임영웅의 후보곡들은 발표한 지 2주 만에 1위 후보에 올리며 트로트 인기를 싹쓸이 하고 있다.

 

장윤정의 1위 후보곡은 '초혼'이다. 장윤정 역시 오랜 시간 시들지 않는 인기와 끊임없는 명곡 발표로 임영웅과 장윤정 중 어떤 후보가 1위를 차지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장윤정의 초혼은 발매한 지 12년이 지나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많은 사람이 부르는 트로트 명곡으로 1위 확률이 역시 강력하다.

 

한편, 생방송 실시간 투표는 16일 밤 9시 5분~밤 10시까지 진행되며 1위는 사전 점수와 실시간 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선정된다.

 

이날 생방송에는 장윤정, 정다경, 강혜연, 나태주, 이도진, 설하윤, 황윤성, 조명섭, 김중연, 요요미, 서지오, 재하, 해수, 나상도, 화연이 함께하며, 16일 월요일 밤 9시 SBS FiL과 SBS MTV 에서 동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