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회복 신호' 롯데홈쇼핑, 패션·가전·여행 등 여름 상품 전략 편성 강화

손재철 기자 입력 2022. 5. 16. 20:50 수정 2022. 5. 1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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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롯데홈쇼핑이 ‘내수회복 신호’에 맞춰 여름 시즌 인기 카테고리인 가전과 패션·여행·식품 부문 전략 상품들을 주도적으로 육성한다. 특히 올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고됨에 따라 인기 가전 제품과 여행 상품들을 집중적인 편성해 ‘안방 TV쇼핑’ 수요를 견인시켜 나갈 방침이다.

롯데홈쇼핑이 선보인 삼성전자 창문형 에어컨. 실외기가 본체에 결합된 가성비 우위 인기 모델이다.



롯데홈쇼핑, 써큘레이터 방송


■여름 가전 수요 ‘잡고’

가성비가 우수한 가전류들은 이미 주목도가 오르고 있다.

지난 14일 오전 8시 20분 리빙 전문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선보인 국산 토종 신일전기 ‘BLDC팬 선풍기’는 인기를 독차지했다. 저소음의 BLDC모터를 적용하고 소비전력을 줄인 상품인데 주변 온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풍속을 조절하는 에코모드까지 갖춰 수요를 견인했다. 또 친환경 냉매를 적용해 탄소 배출량 절감 기능까지 갖춘 ‘삼성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클래식’도 지속적으로 홈쇼핑 방송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가전을 넘어 여름 휴가 시즌을 겨냥한 똘똘한 ‘해외여행 상품’도 집중 편성돼 운영 중이다.

해외입국자 방역 완화로 여름휴가 시즌 오랜 만에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수요에 대응해 관련 상품들을 확대해 주문이 오르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지난 3월 선보인 유럽 첫 여행 상품. 1시간에 2500건 주문이 몰려 주목 받았다.


일례로 지난 15일 오후 6시 35분에는 가족 여름 휴양지로 선호도가 높은 ‘참좋은여행 세부’를 선보였는데, 이 상품엔 세부 최고급 호텔 중 하나인 샹그릴라 호텔 전일정 숙박을 비롯해 항공권과 식사가 모두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북유럽과 서유럽 패키지 상품으로 왕복 비즈니스, 전 일정 4,5성급 호텔 숙박 및 특식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유럽 패키지인 ‘참좋은여행 비즈니스 패키지’도 최근 선보여 ‘가성비, 가심비 여행 쇼핑’ 수요를 사로 잡고 있다.

■해외여행 ‘품고’

롯데홈쇼핑은 이러한 특화 여행 상품들을 올 여름 성수기 시즌 매주 1~2회 이상 편성해 확대하고, 동시에 동남아 휴양지 및 골프, 서유럽, 지중해 유럽 등 유럽 및 동남아 상품을 집중적으로 확대 운영할 전략이다.

한편, 백신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 면제가 발표된 이후 롯데홈쇼핑은 지난 3월 20일 업계 최초로 ‘인터파크 유럽여행 패키지’ 상품을 선보여 ‘시장 선점’ 주목도가 오르기도 했다.

또 앞서 종료된 롯데홈쇼핑 대표 쇼핑행사인 ‘대한민국 광클절’ 기간(4/21~5/1)에선 여름 휴가시즌을 겨냥한 ‘다시 돌아온 동남아 여행’ 콘셉트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예컨대 지난달 22일엔 전일정 다낭 랜드마크인 미케비치뷰를 지닌 5성급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다낭 숙박으로 구성된 ‘교원KRT 다낭 패키지’ 상품을 선보여 예약건수 1800 여건을 넘기기도 했다.

이처럼 돌아온 여름 시즌 수요에 대해 김재겸 롯데홈쇼핑 TV사업본부장은 “올해 더위가 빨라지고,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에어컨 등 계절가전 수요가 크게 오르고 있다”며 “향후 자체 예측한 기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패션, 가전, 식품 등 여름 상품을 전략적으로 편성하고, 여름휴가시즌을 맞는 해외여행상품으로 시장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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