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예술高 학생들, 50대 선생과 세대 차이 고민

오진주 기자 입력 2022. 5. 1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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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세대 차이에 난항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출연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65회에서는 호랑이 선생님을 둔 10대 예술고등학교 출신 남학생, 여학생이 의뢰인으로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여학생 의뢰인은 "선생님 입장에서는 애정 표현일 수도 있겠는데 '야 인마'라는 호칭을 하신다"라며 MZ세대 학우들과 호랑이 선생님 사이에서 어떻게 중재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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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오진주 기자]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무엇이든 물어보살' 세대 차이에 난항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출연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65회에서는 호랑이 선생님을 둔 10대 예술고등학교 출신 남학생, 여학생이 의뢰인으로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여학생 의뢰인은 "선생님 입장에서는 애정 표현일 수도 있겠는데 '야 인마'라는 호칭을 하신다"라며 MZ세대 학우들과 호랑이 선생님 사이에서 어떻게 중재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또 여학생 의뢰인은 반장인 본인에게만 쉬는 날 따로 불러 교실이 더럽다고 청소하게 했다고 전했다. 이수근은 "선생님께 말씀드려봤냐"고 물었고, 여학생 의뢰인은 "무서워서 못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진짜 물어? 호랑이야?"라고 말하며 폭소를 안겼다.

이어 서장훈은 "선생님도 기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세대가 변하고 아이들도 새롭게 계속 들어올 텐데. 밸런스를 맞춰서 교육하는 게 훌륭한 건데. 선생님들한테도 힘든 일일 수도 있다. 서로 이해한다"며 맞춤 솔루션을 제공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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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star@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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