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경남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한영상 회장 선출 등

한영상 경남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16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18개 시·군 협의회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으로 한영상 고성지역 협의회장을 선출했다.

감사에는 이충조 진해지역 협의회장이 뽑혔다.

한영상 신임 회장은 '경남교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과의 소통 창구가 되어 경남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협의회는 각 시·군 학교운영위원장들을 대표하는 시·군 협의회장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경남교육 발전을 위해 운영위원장 간 유대 강화와 함께 각 지역 여론을 대변해왔다.

◇창원교육지원청 청렴추진단회의 열어 정책 점검

경남 창원교육지원청은 16일 이상락 교육장과 국장, 부서장들로 구성된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추진단은 교육장이 직접 청렴정책을 챙겨 각 부서의 책무성 강화와 기관장 중심의 청렴정책 과제 발굴 및 추진을 위한 회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 방안 ▲부패방지 시책평가 개선 방향 ▲부패 취약 분야별 추진 과제 ▲청렴클러스터 추진 과정 점검 ▲부서별 청렴 이행사항 ▲특색과제와 함께하는 청렴활동 등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각 부서 청렴담당자와 부패취약 분야 담당자들로 구성된 ‘청렴실무협의회’를 열어 2022년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방향과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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