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이재명 겨냥 "계양,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않겠다"

최은지 2022. 5. 16. 2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6일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질 인천 계양을 선거구를 찾아 "계양구가 전 국민들의 관심을 받는 순간이 왔다"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인천시 계양구 계산역 앞에서 윤형선 계양을 후보 유세에 동행해 "다른 당과 다르게 이곳을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는 그런 일이 없도록 오로지 인천 전문가들과 함께 인천의 일자리·사람·미래 문제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양을 출마 윤형선 후보와 동행 유세.."광역교통망 확충"
인천 계양구 주민들에게 지지 호소하는 이준석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6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계산역 입구에서 6·1 지방선거 때 국민의힘과 후보들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2022.5.16 tomatoyoon@yna.co.kr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6일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질 인천 계양을 선거구를 찾아 "계양구가 전 국민들의 관심을 받는 순간이 왔다"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인천시 계양구 계산역 앞에서 윤형선 계양을 후보 유세에 동행해 "다른 당과 다르게 이곳을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는 그런 일이 없도록 오로지 인천 전문가들과 함께 인천의 일자리·사람·미래 문제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의 계양행은 윤 후보의 경쟁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에 맞서 중앙당 차원의 지원 사격에 나서기 위한 것이다.

이날 유세에는 윤 후보와 함께 박민영 대변인, 배준영 인천시당위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등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대거 동참했다.

지하철역 출구 앞에 모여든 시민 일부는 '대장동 게이트 다음엔 계양 게이트?' 등 이 고문을 겨냥한 플래카드를 들고 이 대표의 이름을 연호하거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이 대표는 계양을의 교통망 강화를 강조하며 "인천은 서울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그러기 위해선 서울 강남까지 출퇴근 시간을 20∼30분씩 단축시킬 수 있는 광역교통망이 확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 계양구 주민들에게 지지 호소하는 이준석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6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계산역 입구에서 6·1 지방선거 때 국민의힘과 후보들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2022.5.16 tomatoyoon@yna.co.kr

그는 "대선에서 공약했던 것처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Y자 노선이 부천종합운동장으로 들어가면 20∼30분이 단축된다"며 "계양 주민들이 잘 활용하고 있는 공항철도에도 일대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공항철도 환승 시 지금은 서울역까지만 가지만 (나중엔) 9호선 강남까지 들어갈 수 있다"며 "계양 발전이 아닌 개인 영달을 얘기하는 사람이 동네를 돌아다닌다면 맞은편에서 당당히 인천을 발전시키는 아이디어로 승부하겠다"고 다짐했다.

공동 유세에 나선 윤 후보는 "이번 선거는 공정·상식 대 범죄 피의자의 대결"이라며 "25년간 계양 지킨 사람과 25일도 오지 않고 선거에 나오겠다는 사람과의 대결"이라고 한 표를 호소했다.

chams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