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 장세현, 다 잃고 뉘우쳤나? 함은정子 품에 안고 눈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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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현이 도구로 이용하고자 했던 아들을 품에 안고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16일 방송된 KBS 2TV '사랑의 꽈배기'에선 경준(장세현 분)의 파멸과 후회가 그려졌다.
한편 도주 중이던 경준은 몰래 집에 숨어들었다 도희(김주리 분)와 맞닥뜨렸다.
극 말미엔 한별을 품에 안고 후회를 쏟아내는 경준과 그런 둘의 모습을 지켜보는 소리(함은정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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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장세현이 도구로 이용하고자 했던 아들을 품에 안고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16일 방송된 KBS 2TV ‘사랑의 꽈배기’에선 경준(장세현 분)의 파멸과 후회가 그려졌다.
경준이 사퇴 후 잠적한 가운데 하루(김진엽 분)는 동방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그런 하루에 광남(윤다훈 분)은 “이 자리는 말이다. 모두가 갈망하지만 아무에게나 허락된 자리가 아니다. 그런데 난 하루 너에게 이 자리를 허락했다. 막중한 자리인 만큼 어깨가 무겁다는 거 명심해. 앞으로 잘 부탁한다”며 격려를 전했다. 이에 하루는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그런데 취임식 직전 한 형사가 동방 본사를 찾았다. 앞서 불법체류자로 추정되는 변사자가 발견된 가운데 그의 옷에서 검출된 DNA가 기태의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
이에 형사는 “전과 7범 박기태가 100억 금을 받지 못하고 인질을 풀어준 것도 이해가 안 되고 피해자 분들이 사건에 관심이 없어 보이는 게 이래저리 이상하게 생각 됐어요”라고 넌지시 말했고, 그제야 희옥(황신혜 분)은 기태(박철호 분)가 하루의 친부란 사실을 밝혔다.
하루는 “그는 제 아버지가 아닙니다. 제 어머니를 성폭행한 범죄자일 뿐이죠. 그렇게 해서 태어난 아이가 바로 저입니다”라고 자조하곤 “그날 제가 어머니를 구한 겁니다. 100억 금도 되찾고요”라며 납치 당시의 정황을 전했다.
한편 도주 중이던 경준은 몰래 집에 숨어들었다 도희(김주리 분)와 맞닥뜨렸다. 자수를 권하는 도희에게 경준은 “미안해. 그럴 수가 없어. 원별일 부탁해. 너한테는 정말 미안하다는 말밖에 할 수가 없다. 나 기다리지 마”라고 말하며 돌아섰다.
이에 도희는 “기다릴게. 원별이랑 여기서 기다릴게. 그러니까 제발 돌아와”라고 눈물로 말했다.
이어 원별을 보고자 어린이집을 찾은 경준은 소리의 아들 한별을 만났다. “이제 한별일 사랑하지 않을 거예요?”라는 한별의 물음에 경준은 “당연히 사랑하지. 한별아, 미안해. 아빠가 정말 미안해”라며 울음을 터뜨렸다. 한별은 그런 경준의 눈물을 닦아줬다.
극 말미엔 한별을 품에 안고 후회를 쏟아내는 경준과 그런 둘의 모습을 지켜보는 소리(함은정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사랑의 꽈배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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