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으로 착한 부산 관광' 선결제 시즌3 시판
[스포츠경향]
부산관광공사가 부산시와 지난해 관광업계 수익모델로 추진한 ‘부산 관광 善(선)결제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어 ‘부산 선결제 시즌 3’ 상품 판매에 들어갔다고 16일 전했다.
‘부산 관광 활성화 선결제’는 부산관광공사가 관광상품 기획사, 관광시설 업체 등과 협업해 상품을 만들고 여행사가 부산시 예산 지원을 받아 선(先) 구매 후 관광객에게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예산이 투입돼 판매된 관광 상품의 이익을 여행사, 기획사, 시설 업체에 고루 돌아가게 하는 구조다.
지난해 두 차례 진행한 선결제 사업은 부산 대표 관광시설사의 협조로 1만장 전량이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롯데월드 부산, 부산행 고속열차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 ‘부산 선결제 시즌 3’는 지난 2일부터 15개 상품 판매를 시작했고, 11일 기준으로 40% 이상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톡채널 ‘부산 선결제 시즌 3’ 또는 통합콜센터에서 상품 구매와 문의를 할 수 있다.
상품은 6월 말까지 판매되며 8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부산 선결제 시즌 3’ 참여 기업은 부산 시티투어버스, 부산 다이아몬드 투어, 부산 아쿠아리움, 키자니아 부산, 와우요트, 부산 엑스더스카이, 서프홀릭, 자갈치크루즈, 미포유람선, 송도해상케이블카,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뮤지엄 원, 부산 영화체험 박물관, 트릭아이뮤지엄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유카렌터카 등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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