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민주당·국민의힘 후보 "원팀으로 정책 공조"

이유진 2022. 5. 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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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이번 지방선거에 충청북도지사와 청주시장으로 출마하는 여야 후보들이 각각 원팀을 강조하며 공조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와 송재봉 청주시장 후보는 오늘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와 도심 역세권 개발 등을 공약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와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도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청주 조정대상지역 해제와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등을 약속했습니다.

충북 주택 매매·전월세 가격 상승세 계속

충북의 주택 가격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주택가격 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달 충북의 주택 평균 매매가는 1억 9천 5백여만 원으로 전달보다 0.12% 올랐습니다.

평균 전세와 월세 가격도 각각 0.23%, 0.36% 상승했습니다.

가격 오름세 속에서도 매매와 전세는 상승폭이 줄었고, 월세는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이시종 지사, 괴산유기농엑스포 준비 점검

괴산 유기농 세계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이시종 지사가 엑스포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괴산 유기농엑스포 회의에서 "엑스포 개최 필요성을 알릴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홍보 행사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괴산 유기농 세계엑스포는 9월 30일부터 17일 동안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에서 열립니다.

제천 두학동 산불…“입산자 실화 추정”

오늘(16일) 낮 12시 20분쯤 제천시 두학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100㎡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산림청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산불진화대원 70여 명을 투입해 오후 1시 20분쯤에 불길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산림당국은 입산자 실화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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