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조국' 펀딩 목표액 52배..조국 "성원에 감사"

서진주 기자 2022. 5. 16. 1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 사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대가 조국' 후원금 모금이 목표치를 52배 초과했다.

이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감동했다"며 감사를 전했다.

지난 15일 밤 12시를 기해 모금을 마감한 결과 5만1794명이 26억1091만1000원을 후원해 목표치를 52배 초과했다.

이에 조 전 장관은 16일 새벽 "텀블벅 펀딩(모금활동) 결과를 보고 정말 놀랐다"며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6일 다큐멘터리 영화 '그대가 조국' 펀딩이 목표치를 무려 52배나 초과 달성하자 지지자들게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은 '그대가 조국' 포스터. /사진=네이버 스틸컷
'조국 사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대가 조국' 후원금 모금이 목표치를 52배 초과했다. 이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감동했다"며 감사를 전했다.

'그대가 조국'을 제작한 '켈빈클레인프로젝트'는 일반 상영관에 영화를 걸기 위한 비용 마련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5일까지 5000만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5일 밤 12시를 기해 모금을 마감한 결과 5만1794명이 26억1091만1000원을 후원해 목표치를 52배 초과했다. '켈빈클에인프로젝트'는 후원 금액을 통해 오는 25일부터 일반 상영에 들어갈 토대를 마련했다.

이에 조 전 장관은 16일 새벽 "텀블벅 펀딩(모금활동) 결과를 보고 정말 놀랐다"며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른바 조국 사태를 둘러싸고 의견대립과 결렬한 사회적 대립이 있었는데 시간이 흐른 뒤에도 시민들이 왜 이렇게 성원을 할까 궁금하고 그에 대해 고민도 해 봤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자신이 추구한 검찰개혁이 옳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고 있다고 해석한 것이다.

조 전 장관은 "후원해 준 시민들과 만나 대화도 하고 싶지만 아직 재판을 받는 몸이라 삼가하고 있다"며 "이 인사로 (감사를) 대신한다"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조만간 영화가 개봉되는 것으로 안다"며 많은 이들이 영화관을 찾아 줄 것을 부탁했다.

[머니S 주요뉴스]
손담비, 절친 공효진·정려원과 진짜 절교했나
"가슴골 다 보여"… '이승기♥' 이다인, 과감하네
"살 뺄 데가 어딨다고"… 8㎏ 감량한 이소연 '헐'
안정환 맏딸 리원 美 뉴욕대 합격… "진짜 잘 컸다"
'죽었으면 좋겠다'… 고은아, 악플 이 정도였어?
임영웅, 뮤직뱅크서 1위 못해… '0점'에 팬들 뿔났다
"나도 상처받는다"… 김신영, 20억 광고 거절
"더 예뻐졌네"… 한예슬, 물오른 미모 '눈길'
"♥김준호 집 들어가기 싫어" … 김지민, OOO 극혐?
이혜성 이 정도였어?… 밀착 레깅스 입고 '아찔'

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