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US여자오픈을 앞두고 깨달음을 얻은 한 주" [LPGA 파운더스컵]

강명주 기자 2022. 5. 16. 1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한국시간)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미국 뉴저지 클리프턴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이 펼쳐졌다.

오는 25~29일(현지시간 기준) 열리는 LPGA 매치플레이에 참가하지 않는 고진영은 "다음 대회를 앞두고 2주 정도의 쉬는 시간이 있다. 사실 크게 바꾸기보다는 작은 것들, 섬세한 부분들, 100m 안쪽의 부분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파운더스컵에 출전한 고진영 프로. 사진제공=Getty Images_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3일(한국시간)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미국 뉴저지 클리프턴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이 펼쳐졌다.



마지막 날 3타를 줄인 고진영은 공동 17위(합계 8언더파)로 8계단 상승했다. 페어웨이 안착 14개 중 8개, 그린 적중 14개, 퍼팅 수 29개를 기록했다.



 



고진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조금 아쉬운 부분들도 많았고, 스코어를 조금 더 많이 줄일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아쉽다"고 소감을 전하며 "다음 대회인 US여자오픈 전에 어떤 방법으로 연습을 해야하는지 깨달았던 한 주였다"고 말했다.



 



오는 25~29일(현지시간 기준) 열리는 LPGA 매치플레이에 참가하지 않는 고진영은 "다음 대회를 앞두고 2주 정도의 쉬는 시간이 있다. 사실 크게 바꾸기보다는 작은 것들, 섬세한 부분들, 100m 안쪽의 부분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자신의 게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고진영은 "항상 만족할 수는 없는 것 같다. 경기할 때마다 아쉬움이 남고 또 우승을 하더라도 아쉬움은 남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고진영은 "작년 대회에서 우승했을 때도 17번홀에서 보기를 했던 것과 마지막 홀 세 번째 샷도 아쉬웠다. 우승을 해도 그렇기 때문에, 이제 시즌 시작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조금 더 길게 보고 여유 있게 대회를 준비하고 싶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