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보정당, '기후 정의 조례' 제정 공동 촉구
안태성 2022. 5. 16. 19:48
[KBS 전주]정의당과 진보당, 녹색당 전북도당은 오늘(1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을 정하고 구체적인 이행 계획 등을 담은 '기후 정의 조례' 제정에 전북 정치권과 자치단체들이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탄소 중립, 녹색 성장을 위해 만들어진 관련 법과 조례들이 기업 지원 등에 초점이 맞춰져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의 기후 위기 대응 계획을 바꾸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구체적인 공약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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