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뷔, 드라마 '내일' 사망 리스트 논란

이기은 기자 입력 2022. 5. 1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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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2일 방송된 MBC 드라마 '내일'(극본 박란·연출 김태윤) 8회 분에는 저승사자 주인공들이 망자 명부를 작성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이 망자 명부가 방탄소년단 팬 '아미'의 심기를 건드렸다.

극 중 명부에는 '김태형, 1971년 12월 30일생, 타살'이라는 내용, 1997년 9월 1일생인 김유림이 타살로 사망했다고 기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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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MBC 드라마 '내일' 망자 리스트에 방탄소년단(BTS) 뷔, 정국 이름이 등장했다?

지난 달 22일 방송된 MBC 드라마 '내일'(극본 박란·연출 김태윤) 8회 분에는 저승사자 주인공들이 망자 명부를 작성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이 망자 명부가 방탄소년단 팬 '아미'의 심기를 건드렸다. 극 중 명부에는 '김태형, 1971년 12월 30일생, 타살'이라는 내용, 1997년 9월 1일생인 김유림이 타살로 사망했다고 기재됐다.

일부 팬들은 이 같은 명부 내용이 뷔, 정국을 연상케 한다고 지적했다. 뷔 본명이 김태형이며 생일 역시 12월 30일이기 때문이다. 김유림이라는 인물 역시 역시 정국의 생년월일과 일치해 논란을 낳고 있다.

팬들은 하필 생년월일이 일치하는 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라며, 방탄소년단을 극 중 망자 명부에 삽입하는 것은 '안티 팬의 행동'이라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드라마 제작진 측은 이에 대한 공식입장을 내진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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