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전문가 모시는 휴온스그룹, CFO에 강신원

김진수 2022. 5. 1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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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이 미래 성장동력 발굴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영입에 적극 나선다.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는 각각 CFO(최고재무책임자)에 회계사 출신의 강신원 전무와 중앙연구센터장에 수의병리학 박사 인 정광일 전무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 측은 강신원 CFO가 그룹이 지향하는 책임경영에 맞춰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재무 회계 부문에서 개혁을 책임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또한 휴온스는 중앙연구센터장으로 정광일 전무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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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연구센터장에 정광일
강신원 휴온스글로벌 CFO(왼쪽)와 정광일 휴온스 중앙연구센터장. 휴온스그룹 제공

휴온스그룹이 미래 성장동력 발굴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영입에 적극 나선다.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는 각각 CFO(최고재무책임자)에 회계사 출신의 강신원 전무와 중앙연구센터장에 수의병리학 박사 인 정광일 전무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주사 휴온스글로벌의 재무지원본부장을 맡고 있는 강신원 전무는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삼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약 15년간 근무하며 회계감사, 재무실사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감사본부 이사를 지내면서 다수 기업의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자문을 맡기도 했다. 이후 핸즈코퍼레이션을 거쳐 메디포스트로 자리를 옮겼으며, CFO를 역임했다.

휴온스글로벌 측은 강신원 CFO가 그룹이 지향하는 책임경영에 맞춰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재무 회계 부문에서 개혁을 책임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또한 휴온스는 중앙연구센터장으로 정광일 전무를 영입했다. 정광일 전무는 서울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에서 수의병리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동경대학교에서 수의병리학 박사를 취득했다. 박사 학위 취득 후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Ohio State Univ.)와 터프츠 대학교(Tufts Univ.)에서 각 바이러스학·백신면역학과 의생명과학을 연구했으며, 화이자 백신 연구센터 수석 연구원, 사노피파스퇴르 수석 연구원, LG화학 백신센터 생명과학본부 책임, 삼양바이오팜 비임상부문 총괄 상무, 바이오리더스 글로벌신약개발본부 본부장(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휴온스는 정광일 센터장이 연구자로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백신·항체, 항암제, 면역학, 약물전달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R&D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만큼 장기적 성장 모멘텀 측면에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휴온스그룹은 지난 4월 전 그룹사에 전문경영인체제를 도입하며 책임경영을 기반으로 한 그룹의 지속 성장과 미래 대응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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