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란 삼성병원 교수, 윤 정부 질병관리청장 낙점

정다은 기자 2022. 5. 16. 1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경란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새 정부 초대 질병관리청장에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대 의대 출신인 백 교수는 지난 1994년부터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전문의로 근무 중이며, 지난 2019년부터 2021년 11월까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을 지냈습니다.

백 교수가 질병관리청장으로 임명되면 윤 정부가 강조해온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과학 방역' 정책을 주도하게 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경란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새 정부 초대 질병관리청장에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 같은 인선안을 곧 발표할 예정입니다.

서울대 의대 출신인 백 교수는 지난 1994년부터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전문의로 근무 중이며, 지난 2019년부터 2021년 11월까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을 지냈습니다.

또, 백 교수는 지난 3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 분과 인수위원으로 참여해 새로운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설계하는 데 일조했습니다.

백 교수가 질병관리청장으로 임명되면 윤 정부가 강조해온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과학 방역' 정책을 주도하게 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정다은 기자da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