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란 삼성병원 교수, 윤 정부 질병관리청장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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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란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새 정부 초대 질병관리청장에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대 의대 출신인 백 교수는 지난 1994년부터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전문의로 근무 중이며, 지난 2019년부터 2021년 11월까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을 지냈습니다.
백 교수가 질병관리청장으로 임명되면 윤 정부가 강조해온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과학 방역' 정책을 주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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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란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새 정부 초대 질병관리청장에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 같은 인선안을 곧 발표할 예정입니다.
서울대 의대 출신인 백 교수는 지난 1994년부터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전문의로 근무 중이며, 지난 2019년부터 2021년 11월까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을 지냈습니다.
또, 백 교수는 지난 3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 분과 인수위원으로 참여해 새로운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설계하는 데 일조했습니다.
백 교수가 질병관리청장으로 임명되면 윤 정부가 강조해온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과학 방역' 정책을 주도하게 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정다은 기자d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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