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수선 시장도 혁신 필요" 패피스, 11억 프리A 투자유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명품 수선 플랫폼 '패피스' 운영사 LRHR(엘알에이치알)이 11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설립된 LRHR은 '명품 2차 시장'에 주목해 명품 수선사들의 실력을 확인하고 가격 비교까지 한 번에 가능한 플랫폼을 개발했다.
강석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대표는 투자를 결정한 배경에 대해 "철저하게 소비자 만족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개발하는 패피스가 명품 2차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명품 수선 플랫폼 '패피스' 운영사 LRHR(엘알에이치알)이 11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투자에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와 베이스인베스트먼트, 기존 투자사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지난해 6월 설립된 LRHR은 '명품 2차 시장'에 주목해 명품 수선사들의 실력을 확인하고 가격 비교까지 한 번에 가능한 플랫폼을 개발했다. 수선에서 발생하는 정·가품 및 중고 상품 데이터, 수선 인프라를 통해 명품 중고 거래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목표다.
패피스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누적 방문자 10만명을 넘었다. 전국에서 수선소 40여곳이 활동 중이며, 다양한 명품 관련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해 B2B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김정민 LRHR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는 명품 시장에 비해 아직까지 2차 시장인 수선과 중고 거래는 확실한 솔루션이 부족하다"며 "국내 시장을 넘어 명품의 전생애주기를 담당하는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강석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대표는 투자를 결정한 배경에 대해 "철저하게 소비자 만족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개발하는 패피스가 명품 2차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구라, '17억 빚' 전처와 또 돈 문제?…"7년째 돈 빠져 나가" - 머니투데이
- 최연제, '美은행 부사장' 남편+대저택 공개…운명적 만남 '눈길' - 머니투데이
- "마조히스트였다"…남친 고문·살인한 부산 여대생, '10년 감형' - 머니투데이
- "학폭 가해 학생 김가람" 문서 내용에…학교 측 "답변 불가" - 머니투데이
- '쥬얼리' 조민아, 가정폭력 피해 암시…"바닥에 집어던지고 폭언" - 머니투데이
- "9분 뒤 결제 취소"…전광훈 교회, 라면 1000개 선결제 진실은? - 머니투데이
- '유령의 집' 같았다는 김승우·김남주 집, 홍혜걸이 산 사연 - 머니투데이
- "집밥 그리웠어" 기러기 아빠, 딴 여자와 새살림…임신까지 '충격' - 머니투데이
- 서현 팔 뿌리치고 물티슈로 벅벅…'김딱딱' 김정현, 6년만 사과 - 머니투데이
- 김흥국, 한남동 집회서 "윤석열 대통령만큼 잘한 대통령 어딨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