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초대 질병관리청장에 백경란 교수 유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정부 초대 질병관리청장에 백경란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 임명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7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백 교수는 1994년부터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전문의로 근무 중이며, 감염관리실장과 감염내과 과장을 역임했다.
백 교수는 인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윤 정부의 새로운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설계하는 데 역할을 한 만큼 윤 정부가 강조해온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과학 방역' 정책을 이끌 적임자로 꼽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초대 질병관리청장에 백경란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 임명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의료계와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 같은 인선을 확정하고 곧 발표할 예정이다.
1987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백 교수는 1994년부터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전문의로 근무 중이며, 감염관리실장과 감염내과 과장을 역임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기인 2019년~2021년 11월까지 대학감염학회 이사장을 지냈고, 지난 3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분과에서 인수위의 방역 정책을 다듬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백 교수는 인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윤 정부의 새로운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설계하는 데 역할을 한 만큼 윤 정부가 강조해온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과학 방역' 정책을 이끌 적임자로 꼽힌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대통령이 산 구두 '바이네르' 대표 "대학 강의 갔다가 충격"
- "좋은 시절 끝났다"…효성·코오롱 동병상련
- "러시아 리더십 교체 이미 시작…푸틴 쿠데타 진행" 주장
- "북한 너무 과소평가했나"…깜짝 놀란 중국인들
- 아파트 주차장에 '개인 헬스장' 만든 입주민 알고보니…
- 곽진영 못 알아본 박정수…"이 얼굴이 아닌데…"
- 공효진·정려원이 손절?…손담비 "터무니없는 말, 사실 아냐"
- "매일이 지옥같아"…조민아·이지현, '쥬얼리 출신' 가정 잔혹사·폭행·2번 이혼[TEN피플]
- 자이언트 핑크 반려견, 다른 개 물어 죽였다…"심려 끼쳐 죄송"
- '컴백' 아스트로, 청량 에너지로 자신감 '완충'…"목표는 1위"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