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보고 싶다" 성동일 대놓고 요청 (이번주도 잘부탁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2. 5. 1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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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이 제주도에서의 술자리 중 이효리에 대한 애끓는 마음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되는 tvN STORY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는 두 번째 게스트 비(정지훈), 싸이퍼 탄과 전통주를 즐기던 성동일이 "네 핑계 대고 효리 씨 얼굴 한 번 보고 싶은데"라고 말을 꺼낸다.

성동일은 "제주 올 때 효리와 같은 비행기로 왔는데, 이야기했더니 안 믿더라고. 갈 때 간다고 보고는 해야 할 것 같아서"라고 수줍은 얼굴로 비에게 부탁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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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성동일이 제주도에서의 술자리 중 이효리에 대한 애끓는 마음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되는 tvN STORY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는 두 번째 게스트 비(정지훈), 싸이퍼 탄과 전통주를 즐기던 성동일이 “네 핑계 대고 효리 씨 얼굴 한 번 보고 싶은데”라고 말을 꺼낸다.

성동일은 “제주 올 때 효리와 같은 비행기로 왔는데, 이야기했더니 안 믿더라고. 갈 때 간다고 보고는 해야 할 것 같아서”라고 수줍은 얼굴로 비에게 부탁을 이어간다.

갑작스러운 이효리 소환 요청에 비는 “이 누나가 자연인으로 돌아가 살기 때문에 전화를 진짜 잘 안 받아요”라며 “일단 문자를 먼저 보내 볼게요”라고 답한다. 그리고는 “딩동 소리 나면 누나예요”라고 덧붙여 ‘형님들’ 성동일·고창석을 긴장하게 한다.

시간이 조금 흐른 뒤 ‘딩동’ 소리가 나고, 네 사람은 모두 화들짝 놀란다. 성동일이 과연 이효리에게 제주도를 떠난다는 인사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방송은 16일 월요일 밤 9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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