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현 검사, 법무부 디지털 성범죄TF 파견 종료 통보 뒤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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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에 파견돼 디지털 성범죄 전담팀장으로 일해온 서지현 검사가 원대 복귀 지시를 받은 뒤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 내 성추행을 폭로해 '미투 운동'을 촉발한 서지현 검사는 재작년 법무부에 파견돼 검찰 조직문화 개선과 양성평등 관련 업무를 수행했고, 지난해 7월부터는 디지털 성범죄 전담팀장을 맡아 관련 법령 개선 권고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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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에 파견돼 디지털 성범죄 전담팀장으로 일해온 서지현 검사가 원대 복귀 지시를 받은 뒤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부는 내일(17일) 자로 서 검사를 포함한 일부 파견 검사들을 소속 청으로 복귀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법무부는 파견 기간과 업무 유지 필요성, 일선 청 업무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는데, 서 검사는 오늘(16일) 소속 청인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사의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 내 성추행을 폭로해 '미투 운동'을 촉발한 서지현 검사는 재작년 법무부에 파견돼 검찰 조직문화 개선과 양성평등 관련 업무를 수행했고, 지난해 7월부터는 디지털 성범죄 전담팀장을 맡아 관련 법령 개선 권고를 이끌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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