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선자산에서 헬기 추락..기장 끝내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제 헬기 추락사고 탑승자 3명이 구조됐으나 60대 기장은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60대 부기장과 30대 정비사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부기장은 경남 창원 소재의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지금은 부산의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입니다.
사고 헬기는 거제 선자산 숲길 정비 사업에 자재 운반을 위해 정상 부근을 선회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기장은 허리 골절..생명에는 지장 없어
경남 거제 헬기 추락사고 탑승자 3명이 구조됐으나 60대 기장은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60대 부기장과 30대 정비사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기장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울산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도착 후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정비사는 두부 출혈 증세로 인해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로 부산의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부기장은 허리 골절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기장은 경남 창원 소재의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지금은 부산의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입니다.
한편 해당 사고는 오전 9시께 경남 거제시 거제면 동산리 선자산 인근에서 민간 화물운송회사 헬기 1대가 추락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추락한 헬기는 미국에서 제작된 산불진화용 헬기인 S-61N 기종으로 1969년 제작돼 기체 연식이 50년이 넘은 노후기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헬기는 거제 선자산 숲길 정비 사업에 자재 운반을 위해 정상 부근을 선회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국토교통부와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디지털뉴스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맞벌이·한부모에 집안일 지원…월 4회 '청소-세탁-요리'까지
- 통일부, 남북 코로나19대응 방역협력 제안…″北답변 아직 없어″
- 이재명, '국고손실 5억5천'에 ″공무원 사적지원 몇 번 했다고…″ 반발
- ″사기 당했다″ 오토바이 매장서 살인사건…용의자 극단 선택 예고
- 르세라핌 김가람, 학폭 결과 통보서까지?..쏘스뮤직 '법적대응 입장 변화無'(종합)
- '계곡살인' 이은해·조현수, 조력자에게 1900만 원 받아 도피생활
- 주차장에 운동기구 설치…'개인 헬스장' 등장에 '황당'
- '백악관 손사래' 멜라니아, 재입성 의지 보여
- ″잘생기고 용맹한 지도자″…中서 연예인 대우받는 푸틴
- 이준석 ″윤석열 정권, 지금까지 보수정권과 완전히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