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주당' 손담비, 충격적인 주사 공개..이규혁 돌발 행동에 오열(동상이몽2)

▲ 손담비, 이규혁. 제공| SBS '동상이몽2'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의 충격적인 주사가 공개된다.

16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손담비, 이규혁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승훈의 만남이 그려진다.

손담비는 스피드 스케이팅 감독으로 있는 이규혁의 훈련 현장에 깜짝 방문한다.손담비는 이규혁이 지도하는 선수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승훈에게 청첩장을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승훈은 10년 전 손담비, 이규혁의 연애 시절 목격담을 생생하게 증언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세계선수권 4회 우승에 빛나는 이규혁과 올림픽 최다 메달을 보유한 이승훈의 스케이트 대결이 성사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튜디오에서는 "우리가 이 경기를 어디서 보겠냐"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경기를 지켜보던 손담비는 예상치 못한 결과에 깜짝 놀란다.

연예계 주당으로 손꼽히는 손담비의 충격적인 주사가 공개된다. 손담비는 애주가지만 가장 친한 친구 앞에서도 주사를 보인 적이 없었는데, 유독 이규혁 앞에서만 주사가 나타난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고백한다.

스튜디오에 있던 손담비의 절친 모델 이현이조차 "손담비의 주사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증언해 손담비의 충격적인 주사에 관심이 쏠린다.

손담비, 이규혁은 심상치 않은 기운으로 결혼 전 생긴 해프닝을 공개한다. 의문의 전화를 받고 집을 나선 이규혁은 30여 분 후 돌아와 갑자기 돌발 행동을 하고, 이후 의문의 문서를 꺼내 들어 손담비를 오열시킨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현이마저 폭풍 눈물을 쏟았다고 해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진 일이 궁금증을 부른다.

'동상이몽2'는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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