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갤러리 이음' 김대유 개인전
박계교 기자 2022. 5. 16. 19:02
김 작가 작품 20여전 전시,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
충남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진석)은 16일부터 7월 8일까지 교육청 별관 1층 갤러리 이음에서 '김대유 개인전'을 연다.
이 전시회는 'Rhizome field(뿌리줄기장) episode Ⅱ: Nomadism'을 주제로 김대유(온양용화고등학교 미술교사) 작가의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김 작가의 열한 번째 개인전으로 뿌리줄기의 속성을 작품의 핵심 소재로 활용했다. 특정한 가치나 삶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자아를 찾아가려는 사고방식을 표방하는 노마디즘(Nomadism)적 사고관을 자유로운 시각적 형상으로 표출했다. 교육청 방문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김 작가는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교사로 근무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2012년부터 개인전, 단체전 등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상을 작품의 소재로 삼아 대상을 형상화했다"며 "많은 분들께서 오셔서 작가의 작품세계를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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