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후보 온통행복선대위에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 합류
김지은 기자 2022. 5. 16. 19:01
박범계 위원장 "시민 행복과 안전을 위해 최선 다해 허태정 재선 적극 지원할 것"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서구을 국회의원)이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인 온통행복선거대책위원회의 총괄선대위원장에 선임됐다.
온통행복선대위는 16일 박범계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들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추가 인선했다. 총괄선대위원장에 선임된 박범계 전 장관을 비롯, 직능분야와 주요 대학 전직 총동창회장, 전현직 노동계 주요 인사들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공동선대위원장 합류인사는 류마영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과 김성태 전 개인택시조합 이사장, 정재경 전 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김병국 전 목원대학교 총동창회장, 이정순 전 대전여성단체연합 대표, 황병근 한국노총 대전·충남본부 의장, 김용복 전 한국노총 대전·충남본부 의장 등이다.
박범계 총괄선대위원장은 "국민과 대한민국을 위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바라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의 불통과 독주를 견제해야 한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불통과 독주에 대한 견제가 중요한 이슈이고 중심의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허태정 시정은 지난 4년간 대전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대전의 중단 없는 발전과 시민 행복과 안전에 대한 제2의 책임을 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할아버지 사망을 아버지로?"…공주시 탄천면서 사망처리 실수 - 대전일보
- 건양대병원 비대위, 사직서 100개 병원에 제출…"단체행동 의지" - 대전일보
- 손웅정 "자식 성공에 숟가락 왜 얹나… 손흥민 돈은 손흥민 돈" - 대전일보
- 여중생 제자 성폭행한 30대 담임교사, 최종 징역 6년 - 대전일보
- 서산시 공무원 출장 중 준비 중 숨져…시 "순직처리 등 적극 지원" - 대전일보
- 尹, 공수처장 후보에 판사 출신 오동운 변호사 지명 - 대전일보
- 홍준표, 축구협회 향해 "올림픽 대표팀 감독 겸임시켜 이꼴 됐나" - 대전일보
- 이재명 "다 접어두고 일단 尹 만나겠다…민심 가감 없이 전달" - 대전일보
- 소개로 유부녀 만났다가 강제추행 피소된 공기업 간부…2심도 '무죄' - 대전일보
- 국민연금 월 100만 원 이상 수령자 70만 명 '근접'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