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희·김다빈, 협회장배 테니스대회 여자 복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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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NH농협은행)-김다빈(한국도로공사) 조가 제1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대회 여자 일반부 복식 정상에 올랐다.
최지희-김다빈 조는 16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 일반부 복식 결승에서 김나리-홍승연(이상 수원시청) 조를 2-0(6-3 6-2)으로 물리쳤다.
남자 일반부 복식 결승에서는 남지성-홍성찬(이상 세종시청) 조가 박의성(의정부시청)-정영석(국군체육부대) 조를 역시 2-0(6-1 6-3)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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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최지희(NH농협은행)-김다빈(한국도로공사) 조가 제1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대회 여자 일반부 복식 정상에 올랐다.
최지희-김다빈 조는 16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 일반부 복식 결승에서 김나리-홍승연(이상 수원시청) 조를 2-0(6-3 6-2)으로 물리쳤다.
남자 일반부 복식 결승에서는 남지성-홍성찬(이상 세종시청) 조가 박의성(의정부시청)-정영석(국군체육부대) 조를 역시 2-0(6-1 6-3)으로 제압했다.
남녀 복식을 제패한 남지성과 최지희는 혼합복식에서도 조를 이뤄 신승훈(도봉구청)-김신희(경산시청) 조를 2-0(6-3 6-1)으로 꺾고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남지성은 17일 열리는 단식 결승에서는 남자 복식 우승을 합작한 홍성찬과 우승을 놓고 맞대결한다.
여자 단식에서는 나란히 NH농협은행 소속 선수들인 백다연과 이은혜가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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