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희·김다빈, 협회장배 테니스대회 여자 복식 우승

김동찬 2022. 5. 16. 1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지희(NH농협은행)-김다빈(한국도로공사) 조가 제1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대회 여자 일반부 복식 정상에 올랐다.

최지희-김다빈 조는 16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 일반부 복식 결승에서 김나리-홍승연(이상 수원시청) 조를 2-0(6-3 6-2)으로 물리쳤다.

남자 일반부 복식 결승에서는 남지성-홍성찬(이상 세종시청) 조가 박의성(의정부시청)-정영석(국군체육부대) 조를 역시 2-0(6-1 6-3)으로 제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복식 우승 최지희(왼쪽)와 김다빈.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최지희(NH농협은행)-김다빈(한국도로공사) 조가 제1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대회 여자 일반부 복식 정상에 올랐다.

최지희-김다빈 조는 16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 일반부 복식 결승에서 김나리-홍승연(이상 수원시청) 조를 2-0(6-3 6-2)으로 물리쳤다.

남자 복식 우승 홍성찬(왼쪽)과 남지성.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자 일반부 복식 결승에서는 남지성-홍성찬(이상 세종시청) 조가 박의성(의정부시청)-정영석(국군체육부대) 조를 역시 2-0(6-1 6-3)으로 제압했다.

남녀 복식을 제패한 남지성과 최지희는 혼합복식에서도 조를 이뤄 신승훈(도봉구청)-김신희(경산시청) 조를 2-0(6-3 6-1)으로 꺾고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남지성은 17일 열리는 단식 결승에서는 남자 복식 우승을 합작한 홍성찬과 우승을 놓고 맞대결한다.

여자 단식에서는 나란히 NH농협은행 소속 선수들인 백다연과 이은혜가 결승에 진출했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