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내년 4월 '2023 아‧태 마이스비즈니스 페스티벌' 개최

경남CBS 이상현 기자 입력 2022. 5. 1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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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컨벤션 개최 전문가들의 축제가 창원특례시에서 열린다.

창원시는 대한민국 마이스산업을 대표하는 행사 '2023 아·태 마이스비즈니스 페스티벌(Asia Pacific MICE Business Festival)'을 내년 4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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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공


전시·컨벤션 개최 전문가들의 축제가 창원특례시에서 열린다.

창원시는 대한민국 마이스산업을 대표하는 행사 '2023 아·태 마이스비즈니스 페스티벌(Asia Pacific MICE Business Festival)'을 내년 4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5월 2022년 행사 개최지로 대전이 선정된 이후 차기 행사 유치를 위해 창원시,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협회가 협력해 적극적인 유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이다.

2022 마페는 5월 12일부터 1박2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고, 13일 차기 개최지 깃발 전달식을 통해 '2023 마페' 개최지가 창원특례시로 공식 발표했다.

마페는 (사)한국MICE협회가 주관하여 2013년 마이스 연례총회로 시작한 후 2018년 아시아·태평양 마이스업계 관계자 1000여명이 참가하는 비즈니스 국제행사로 발전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마이스산업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행사는 업계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지 유니크 투어 등을 열어 유관 단체와 기업 간의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국제회의기획업체나 전시업체 등에 행사 개최지의 마이스산업 기반과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되고 있다.

마페의 차기 개최지로 창원이 확정되면서 마이스 관련 산업의 집약화를 위한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과 대규모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경쟁력 있는 마이스산업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창원시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MICE산업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2023마페'는 지역 마이스산업과 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마이스 개최 도시로서의 차별화된 역량을 보여줄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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