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반박, '지인들 손절해 결혼식 하객 0명' 루머에 "800분 넘게 와"

조은애 기자 2022. 5. 1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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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가 친한 지인들이 결혼식에 한 명도 오지 않고 '손절'했다는 루머에 대해 반박했다.

김영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유튜브를 통해 제기된 결혼식 하객 루머에 대해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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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친한 지인들이 결혼식에 한 명도 오지 않고 '손절'했다는 루머에 대해 반박했다. 

김영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유튜브를 통해 제기된 결혼식 하객 루머에 대해 반박했다. 

지난해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한 그는 "승열아, 그나저나 우리 결혼식 당시 홀에 50분밖에 못모시는 상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지인 분들이 800분 넘게 오셔서 식사도 못하시고 사진도 못찍고 얼굴만 보고 가신 분도 많았다"며 "못오신 분들도 축의금 보내주시고 너무 행복한 날이었다"고 적었다. 

이어 "왜 결혼식 초대한 적 없는 유튜버들이 결혼식에 아무도 안 왔다고 하는 걸까?"라며 터무니없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살 연하의 윤승열과 결혼했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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