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국카스텐, 넬, 10cm, 하현상, 황민현 '피크페스티벌 2022'(PEAK FESTIVAL 2022) 출연 확정

손봉석 기자 2022. 5. 1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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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탄탄한 라입업을 예고한 뮤직 페스티벌 ‘피크페스티벌 2022’(PEAK FESTIVAL 2022)가 본격적인 공연준비에 돌입했다.

16일 공연 제작진은 “예고한 라입업 대로 공연이 이뤄질 것”이라고 공연 성공에 자신감을 밝혔다. 오는 28일 난지한강공원에서 두개 야외 무대에서 진행될 피크페스티벌은 국카스텐, 넬, 10cm, 하현상, 황민현 등을 첫 라인업으로 발표한 바 있다.

넬과 국가스텐 출연은 록페스티벌에 버금가는 단단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예고하는 것이라 주목된다. 피크 페스티벌이 추구하는 살아있는 음악의 본질을 잘 나타내는 밴드 넬은 록매니아들과 페스티벌 매니아를 모두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록밴드 국가대표격인 국카스텐 또한 피크 페스티벌을 찾아온 청중의 마음을 불지를 것으로 보인다. 독창적인 사운드와 연주에 대중성도 확보한 이들이 야외 무대에서 보여줄 퍼포먼스는 무대와 객석 모두를 긍적적인 의미에서 ‘광란의 도가니’로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인디씬의 수퍼스타인 뮤지션 10cm,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단단한 그만의 음악 세계 구축하고 있는 하현상, 싱어송라이터로 입지를 단단히 굳힌 실력파 아티스트 하성운, 통통 튀는 매력과 청량함으로 그들만의 음악을 표현해내는 밴드 루시도 이름을 올려 대중성과 사운드의 위력을 모두 배려한 라인업이 인산적이다.

야외 페스티벌에 처음 출연하는 아티스트들도 있어 음악 팬들에게 신선함을 안겼다. 트렌디한 보이스와 퍼포먼스로 음악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WOODZ(조승연)와 가수 활동과 연기 활동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한계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민현은 이번 피크 페스티벌로 첫 야외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하동균, 김필, 아일 등 공연에서 더욱 매력을 발산하는 뛰어난 음악성을 지닌 무대 강자들과 글렌체크, 실리카겔, 원위, 데이먼스 이어, 김제형 미스피츠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자가 포진한 라인업은 피크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치를 올리고 있다.

오는 28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릴 ‘피크페스티벌 2022’(PEAK FESTIVAL 2022) 입장권은 9만9000원으로 29cm, 인터파크, 티켓링크(네이버예약)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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