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누적 기부금 1억 "어렵고 소외된 이웃 도울 것"[전문]

안윤지 기자 2022. 5. 1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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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1억원을 기부했다.

진태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왼손이 하는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나님한테 배웠는데 두 손이 서로 모르게 못 하는 직업을 가졌네요. 결혼부터 조금씩 이웃을 위해 살다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박시은과 결혼으며 제주도의 한 보육원에서 인연을 맺은 딸을 2019년 입양했다.

기부, 이웃, 사랑, 나눔, 누적기부,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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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진태현, 박시은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1억원을 기부했다.

진태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왼손이 하는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나님한테 배웠는데 두 손이 서로 모르게 못 하는 직업을 가졌네요. 결혼부터 조금씩 이웃을 위해 살다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돈을 많이 벌면 지금보다 더욱 많이 나누며 살고 싶은데 지금도 감사하며 앞으로도 함께 해주시는 감사한 우리 이웃들과 함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더욱 많이 돕겠습니다"라며 "많이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고 전했다.

또한 "언제나 함께 해주는 우리 아내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고 지치지말라고 동력을 주시는 연료라고 생각하고 우리부부 더욱 달릴게요"라며 1억원 기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박시은과 결혼으며 제주도의 한 보육원에서 인연을 맺은 딸을 2019년 입양했다. 현재 박시은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 이하 진태현 글 전문

왼손이 하는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나님한테 배웠는데 두 손이 서로 모르게 못 하는 직업을 가졌네요. 결혼부터 조금씩 이웃을 위해 살다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돈을 많이 벌면 지금보다 더욱 많이 나누며 살고 싶은데 지금도 감사하며 앞으로도 함께 해주시는 감사한 우리 이웃들과 함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더욱 많이 돕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언제나 함께 해주는 우리 아내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고 지치지말라고 동력을 주시는 연료라고 생각하고 우리부부 더욱 달릴게요. '이웃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기부, 이웃, 사랑, 나눔, 누적기부, 1억원. 컴패니언클럽. 밀알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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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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