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인공지능 인재 양성 위해 105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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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인 인공지능 융합기술 분야에 실무형 고급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희대는 '실전적 인공지능(AI) 융합 인재 양성을 통한 세계 50대 AI 교육기관'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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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인 인공지능 융합기술 분야에 실무형 고급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희대는 '실전적 인공지능(AI) 융합 인재 양성을 통한 세계 50대 AI 교육기관'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기간 동안 정부 연구비 지원 52억 5000만 원과 경희대 대응 자금 52억 5000만 원 등 총 105억 원을 투입해 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한다.
경희대는 목표 실현을 위한 2가지 실천 전략으로 △P.O.W.E.R. AI ConvEdu 4.0 교육 △S.M.A.R.T. 기반 산학 공동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P.O.W.E.R. AI ConvEdu 4.0 교육은 이론·실전적 연구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과 체계다. 학생 개인별 핵심 연구 분야에 따라 교과과정을 제공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교수 지도에 따라 이론 능력을 갖추는 Edu 1.0(교수집중교육)과 학생이 연구과제 중심으로 실전 능력을 갖추는 Edu 3.0(자율참여교육)을 시행한다.
실무형 고급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산학협력도 중요한 과제다. 경희대는 'S.M.A.R.T. 기반 산학공동 프로젝트'를 실천 전략으로 추진한다. 4대 인공지능 융합연구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 고성장이 기대되는 국내 대표 인공지능 기술 기반 중소·벤처 기업을 선정하고, 이들과 공동으로 공동연구, 기술이전 및 관련 산업 분야 전문가 육성을 수행한다.
취업 지원 대책도 마련된다, 산업체 수요 조사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교육, 미취업자 멘토링 상담, 협력 기업과 취업 연계를 통한 고용 연계 전략을 구성했다. 창의자율과제 및 산학 공동 프로젝트로 재학생에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그 결과를 참여기업 취업에 활용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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