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매출 늘었으나 수익성 개선 지연

박진형 2022. 5. 16. 1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호타이어는 1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7387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금호타이어는 세계 타이어 시장에서의 고수익 제품 판매 비중 확대와 지역별 맞춤형 판매 전략으로 매출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속적인 원재료비 가격 상승과 물류 관련 선ㄴ임이 대폭 상승하면서 영업이익 개선에 발목이 잡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분기 실적

금호타이어는 1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7387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금호타이어는 세계 타이어 시장에서의 고수익 제품 판매 비중 확대와 지역별 맞춤형 판매 전략으로 매출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속적인 원재료비 가격 상승과 물류 관련 선ㄴ임이 대폭 상승하면서 영업이익 개선에 발목이 잡혔다.

금호타이어는 고수익제품 판매 비중을 강화하고 판매 단가 인상 및 내부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지역별 차등전략을 적용해 제조원가, 판매관리비 등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