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1분기 매출 8850억원..사상 최고 실적

이소연 기자 2022. 5. 16. 1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CNS는 16일 2020년 1분기 매출 8850억원, 영업이익 6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LG CN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19% 증가하며 나란히 1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영섭 LG CNS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가 전략적 협력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LG CNS 제공

LG CNS는 16일 2020년 1분기 매출 8850억원, 영업이익 6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LG CN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19% 증가하며 나란히 1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LC CNS는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물류 등 정보기술(IT) 신기술 중심의 디지털전환(DX) 사업에 집중하며 고객경험 혁신을 지속한 점이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영역에서 LG CNS는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제공사(MSP)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MSP는 기업 정보기술(IT) 시스템을 아마존웹서비스(AWS) 등의 클라우드에 이관하고 운영 전반을 도맡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LG CNS는 올해 1분기 AWS와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 사업분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 등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LG CNS는 스마트물류 영역에서도 쿠팡 등 기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등 외부 사업을 수주하는 등 성과를 냈다. 회사는 지난해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에서 약 30%의 점유율을 확보하며 1위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 LG CNS는 1분기 신한금융투자 마이데이터 시스템구축 사업 수주에 성공하고 신한은행의 모바일뱅킹 앱 ‘쏠(SOL)’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는 등 금융 분야에서도 고객의 DX경험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LG CNS 측은 1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달성한 데 관해 “고객의 ‘페인 포인트(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왔기 때문이다”라며 “DX역량을 중시하는 조직문화도 자리 잡고 있다”라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