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매출 늘었으나 수익성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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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연결 기준 1분기 실적으로 매출 2697억원, 영업이익 44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납축전지의 주요 원재료인 납 가격 상승과 해상운임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하락했다.
한국타이어 역시 한국공장의 지속적인 영업손실과, 원자재 가격 상승, 세계 물류대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이 일부 하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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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연결 기준 1분기 실적으로 매출 2697억원, 영업이익 44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35% 감소했다.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각각 7.5%와 26.1% 증가했다.
납축전지 배터리 사업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전분기 대비 모두 증가했다. 국내 판매 중인 '아트라스비엑스' 브랜드와 세계 시장에서 운영 중인 '한국' 브랜드의 배터리 판매 증대 및 효과적인 가격 운용이 빛을 봤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납축전지의 주요 원재료인 납 가격 상승과 해상운임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하락했다.
또 지주사로서 주요 계열사인 한국타이어 실적이 반영돼 영업이익 하락했다.한국타이어 역시 한국공장의 지속적인 영업손실과, 원자재 가격 상승, 세계 물류대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이 일부 하락한 바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앞으로도 배터리 산업의 지속적인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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