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마음병원, 28년된 사회공헌사업 귀감

박동필 기자 2022. 5. 1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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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대표 최경화)이 28년째 이어오고 있는 아동시설 관련 공헌사업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창원시는 창원한마음병원 측이 지난 14일부터 마산로봇랜드에서 아동보육 관련 시설 아동과 종사자, 장애아동, 새터민, 다문화 가정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봄 소풍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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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원, 지난 14일부터 소외 아동 관련 봄소풍 시행
이달 말까지 1000여 명 달하며, 28년째 이어와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대표 최경화)이 28년째 이어오고 있는 아동시설 관련 공헌사업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창원시는 창원한마음병원 측이 지난 14일부터 마산로봇랜드에서 아동보육 관련 시설 아동과 종사자, 장애아동, 새터민, 다문화 가정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봄 소풍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창원한마음병원 측이 마산로봇랜드 다목적홀에서 아동보육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있다. 창원시 제공


이번 행사는 14일 마산 로봇랜드에서의 봄 소풍을 시작으로 이달 한 달 간 이어질 예정이라는 것. 이날 지역아동센터 13개소 4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달 말까지 40개소에서 1240여 명이 참가한다.

놀이시설 이용, 식사 등에 2억 원의 예산이 든다고 창원시 관계자는 전했다.

이 후원 활동의 슬로건은 ‘마음으로 보는 세상’이다. 이 행사는 한마음병원 측은 1994년을 시작으로 28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사업 중의 하나이다.

아동보육시설 아동을 비롯해 장애아동·새터민·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4일 행사에 참석한 정혜란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창원한마음병원 측의 지속적인 아동후원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후원을 받은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서 그 사랑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나눔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우리 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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