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영업익 1769억..1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이 화물 사업 호조로 1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으로 176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국제선 여객 운영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화물 사업 호조가 이어져 호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최근 4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고,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국제선 수요 회복과 화물 판매 호조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화물 사업 호조로 1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으로 176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46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6.4%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36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국제선 여객 운영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화물 사업 호조가 이어져 호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최근 4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고,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정부의 해외 입국자 자가 격리 해제 이후 늘어나는 여행 수요에 맞춰 국제선 운항을 늘리고, 로마, 파리, 바르셀로나, 이스탄불 등의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라며 "호조를 보이고 있는 화물 사업뿐만 아니라 여객 사업도 시장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수익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 "더러운 성추행 프레임"…해명 영상 삭제 왜?
- 박수홍 "가정사 탓 23㎏ 빠져 뼈만 남아"
- 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진화와 부부싸움, 딸이 말렸다"
- 조세호, 9세연하와 결혼 "소중한 사람과 잘 준비할 것"
- 최양락 "딸 7월 결혼…사위 이글스 팬이라서 승낙"
- 풍자 "성별확정 수술 후 임신 포기…내 인생 아이없어"
- 김구라 아들 그리 "군입대 얼마 안 남아…일찍 갔다올걸"
- '이혼' 서유리 "여자도 잘 생긴 남편 보고싶다"
- 김윤지, 결혼 3년만 임신…이상해·김영임 며느리
- '모친상' 미나 "폴댄스하다 母 심정지 늦게 발견" 트라우마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