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부산' 영화 3편 칸에 뜬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영상위원회는 부산에서 촬영한 영화 세 편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 '헌트'(감독 이정재)가 제75회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고 16일 밝혔다.
칸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인 세계적인 거장 고레에다 감독의 영화 '브로커'는 지난해 약 두달 동안 연산동, 전포동, 다대포 해수욕장 등 부산 13개 로케이션에서 촬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칸 영화제 공식 초청 받아
다대포·금정산 등 곳곳 담겨
부산영상위원회는 부산에서 촬영한 영화 세 편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 '헌트'(감독 이정재)가 제75회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고 16일 밝혔다.
칸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인 세계적인 거장 고레에다 감독의 영화 '브로커'는 지난해 약 두달 동안 연산동, 전포동, 다대포 해수욕장 등 부산 13개 로케이션에서 촬영했다. 국내에서 모든 촬영을 진행한 영화로, 여정의 출발지가 바로 부산이다.
로케이션을 담당했던 영상사업팀 손일성 대리는 "제작팀이 헌팅 단계에서부터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장면은 실제로 모두 부산에서 찍고자 했었다"고 말했다.
박찬욱 감독의 네번째 칸 경쟁부문 진출 영화 '헤어질 결심'은 2020년부터 2021년 초까지 23개 로케이션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장소는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를 비롯해 금정산, 한국해양대학교, 기장 도예촌 등이다. 특히 16개 구군 중 14곳에서 촬영을 진행, 부산 전역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길 것으로 기대된다.
비경쟁부문인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에 초청된 배우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는 지난해 부산에서 가장 오랜 기간 가장 많은 로케이션에서 촬영을 진행한 작품이다. 약 6개월 동안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부산진역, 구 부산외국어대학교 우암캠퍼스 등 17개 장소에서 촬영을 완료했다.
손 대리는 "영주고가교 부근을 통제하고 촬영할 때는 동부경찰서를 비롯한 여러 경찰서의 협조로 무사히 진행이 가능했다"며 "처음으로 터널을 건설 중인 공사장을 촬영장소로 활용한 작품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부산영상위 김인수 운영위원장은 "한국 영화, 특히 부산에서 찍은 영화들이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진출해 주목을 받게 돼 기쁘다"며 "초청작들의 훌륭한 작품성과 함께 부산 로케이션의 매력을 해외 관객에게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75회 칸 영화제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한국 영화 두 편이 동시에 경쟁 부문에 초청된 것은 5년 만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윤정 母, 보이스피싱 당했다…"은행 계좌 돈 다 털려"
- '김준호♥' 김지민, 2세 준비 중인데 "남편 근처 오는 것도 싫어"
- 택시 안 취객, 나체 상태로 음란행위…정혜성 "너무 소름돋아" 충격
- 최은경, KBS 전설의 아나운서였다…"미니스커트 입고 면접 봐"
- "장모님 실종" CCTV·자물쇠·경호원까지…'한의원' 예비 처가의 충격 비밀
- 표예진 "만 19세에 승무원 됐다, 배우 전향한 이유는…"
- 서동주, 4세 연하 남편과 러브스토리 "재워주고 가랬더니 샤워 물소리"
- 박세리 "연애 안 쉬었다, 장거리 연애하면서 기본 4년 만나"
- 정선희 "인생 계획? 60대부터 문란해지기로"
- "죽으면 어떡해요, 숨이 안 쉬어져"…은마 화재 최초 신고자, 숨진 17세 김 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