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참모들에게 "스스로 대통령이란 생각으로 의견 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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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대통령이라는 생각으로 국가 전체를 보면서 문제의식을 갖고 대응 방안에 대해 좋은 의견을 많이 내 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임 후 두 번째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참모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고 대통령실 대변인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매주 월요일 9시 수석비서관을 주재하는데, 이날 국회 시정연설로 회의가 오후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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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대통령이라는 생각으로 국가 전체를 보면서 문제의식을 갖고 대응 방안에 대해 좋은 의견을 많이 내 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임 후 두 번째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참모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고 대통령실 대변인실이 밝혔다.
이날 수석비서관 회의는 2시간가량 비공개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매주 월요일 9시 수석비서관을 주재하는데, 이날 국회 시정연설로 회의가 오후에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추경이 빨리 집행될 수 있도록 국회를 상대로 설명과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 "물가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는 당부도 전했다. 윤 대통령은 "관계 부처와 재외공관, 한국무역협회, 코트라, 대한상공회의소, 전 세계 네트워크를 가진 기업 등과 긴밀히 협력해 달라"며 "정책조정기획관은 매주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에 대해 보고해 달라"고 밝혔다.
또 "다음달 대통령이 주재하는 민관합동전략회의를 준비해 달라"며 "부산엑스포는 '부산·울산·경남' 지역뿐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 전체가 도약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한미정상회담 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참모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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