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조사본부, '폭언·편법 구매' 의혹 해군 중장 입건
이세연 2022. 5. 1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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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에게 폭언을 하고 공관 비품을 편법 구매했다는 의혹을 받는 현역 해군 중장이 입건됐습니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오늘(16일) 해군 모 부대 A 중장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중장은 공관에서 쓸 비품을 다른 목적의 예산으로 구매했다는 의혹으로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해군본부는 내일(17일) 심의위원회를 열고 A 중장의 보직 해임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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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에게 폭언을 하고 공관 비품을 편법 구매했다는 의혹을 받는 현역 해군 중장이 입건됐습니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오늘(16일) 해군 모 부대 A 중장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중장은 공관에서 쓸 비품을 다른 목적의 예산으로 구매했다는 의혹으로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부하에게 업무 중 욕설 등 폭언을 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군본부는 내일(17일) 심의위원회를 열고 A 중장의 보직 해임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세연 기자 (s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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