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소속사 계약 해지→우울감 호소에 의미심장 심경.."불행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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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의미심장한 심경을 밝혔다.
최준희가 공개한 사진에는 '왜냐하면 불행했기 때문에 아프고 슬펐기 때문에 나는 읽었고 기도했고 썼다. 나는 연습했고 실패했고 다시 시도했고 그리고 이제 얻어냈다. 아픔과 기도 사이 그 작은 틈새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불행했기 때문에', '아프고 슬펐기 때문에'는 최근 최준희의 심경을 대변하는 구절 같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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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의미심장한 심경을 밝혔다.
최준희는 15일 자신의 SNS에 자신의 현재 속내를 담은 듯한 책 구절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준희가 공개한 사진에는 '왜냐하면 불행했기 때문에 아프고 슬펐기 때문에 나는 읽었고 기도했고 썼다. 나는 연습했고 실패했고 다시 시도했고 그리고 이제 얻어냈다. 아픔과 기도 사이 그 작은 틈새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불행했기 때문에', '아프고 슬펐기 때문에'는 최근 최준희의 심경을 대변하는 구절 같아 눈길을 끈다.
최준희는 배우 데뷔 준비를 위해 지난 2월 이유비의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지만, 3개월 만인 최근 계약을 해지했다.
최준희는 "배우 꿈 무산이라기보다는 오롯이 연기만으로 제 20대를 바쳐 시간을 보내기엔 스스로 아직 준비가 아무것도 안 돼 있다"라며 "제 성격상 억압적으로 통제돼야 하는 삶도 적응이 안 된다"라고 계약해지 이유를 직접 전했다.
이후에는 "몸이 너무 무기력해서 미칠 것 같다. 집밖으로 나갈 수가 없다"라며 무기력증 등 심각한 우울함에 빠져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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